여성노조 활동/간접고용노동자

[스크랩] 6월 28일 (목)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

인천여성노조 2012. 7. 2. 21:10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조합원 결의대회"가 6월 28일 (목)오후 4시 강남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여성노동조합에서 조합원 300명이 모여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 정당한 최저임금 확립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최저임금심의 위원회 건물 앞에 자리잡은 전국여성노동조합 조합원 분들~! 

노란색 손피켓을 준비하여 멋진 피켓팅도 진행하였습니다~

각 지역 지부에서 최저임금 위원회에 보내는 메시지를 적은 천을 엮어서 "최저임금 인상하라"플랜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서울 지부장님이 결의대회 사회를 보고 있습니다.

 

 

 

황영미 위원장님이 대회사를 하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은 여성, 청년 일자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다국적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의 빅맥이라는 햄버거 세트가격을 국가별로 비교한 수치를 "빅맥지수"라고 합니다.

호주는 최저시급으로 빅맥세트 3개를 사먹는데, 한국의 최저시급으로는 빅맥 하나도 사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민대숙 대표가 연대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강대 총학생회장이 연대사를 하고 있습니다. 뒤에 서있는 남학생은 부학생회장이라고 합니다.  

서강대 분회와 함께 무대에 오른 총학생회장 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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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에서 율동"당당하게"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부에서는 산뜻한 초록색 단체티를 맞춰서 무대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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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의 통일된 동작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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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의 마지막은 최저임금 5600원 피켓팅입니다~

민중가수 이수진씨가 노래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이수진씨는 "찔레꽃"과 자작곡 "어머니"를 불러주셨습니다.

한국여성노동자회 임윤옥 부대표가 연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들도 많이 오셨답니다.

대전 충청지부의 부채춤 공연입니다.

색색깔 한복을 차려입은 대전충전지부 조합원분들 대단해요~

노란색 머리장식도 직접 만드셨다고 합니다.

 

군밤 타령에 맞춰 부채춤을 추다 마지막엔 최저임금 인상 부채를 펼칩니다~ 

 

 

이날 대전충청 지부에서는 부채춤 앵콜에 막춤 앵콜까지 총 3번이나 춤추셨어요. 현장의 반응이 엄청 났습니다.

 

인천지부의 율동 "다바쳐 치열하게" ~

섬세한 손동작들이 예사롭지 않네요.

 

무대 밑에서도 춤추시는 모습, 대열이 멋지네요~

 

 

 

대구 경북지부 경북대 생활관 분회에서 투쟁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최저임금쏭 부르기 대회 시상이 열렸습니다.

1등에는 서울지부

2등은 경기지부

3등은 전북지부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전국여성노조의 분회장단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습니다

집회의 대미는 풍선 불어 터뜨리기로 최저임금심의 위원회를 향한 우리의 분노를 표현하였습니다.

 

이날 집회에 오신 모든 지역 지부들 고생많으셨습니다.

6월이 벌써 다 지났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꼭 5600원이 되도록 염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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