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노조 활동/학교비정규직
[스크랩] 광주전남지부, 유치원종일반강사 투쟁에 앞장서다!!
인천여성노조
2011. 6. 9. 10:48
광주전남지부]
유치원종일반 강사 투쟁에 앞장서다!!
유치원종일반전담강사의 처우 및 근로조건을 저하시키지 말라!
상시지속적인 업무이므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라!
강사의 근로조건이나 근무형태가 아니므로 명칭을 변경하라!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종일반보조강사에게 상시적으로 유치원이 운영되어야 하는 시점에 4년에서 7년까지 연봉제로 근로한 근로자를 일당제 6시간 시간제 강사로 전환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그러나 학교회계직원 275연봉제로 근무하던 근로자들은 근로조건저하와 무기계약자 임을 문제 삼아 8시간 상시직 근로를 요구하였고 광주시교육청은 2011년 365 상시직으로 지침을 내렸다. 그러나, 유치원종일반강사로 호칭이 전환되면서 일선학교에서 일당제, 기간제 비정규직 강사로 계약을 강요하며 근로조건이 현저히 저하되는 현실이다.
임금, 고용형태 및 근로조건은 학교회계직원에 준해서 운영 되면서 명칭만 강사로 변경 하였고 그동안 학교회계직보조원 직군으로 분류되어 연차휴가 및 수당, 복지포인트 등을 받아 왔던 종일반강사들을 한순간 기간제강사 비정규직으로 분류하여 고용불안과 처우불안에 시달리게 하는 유아교육팀과 재정지원과의 일관적이지 못한 정책에 여성노조는 이의를 제기하는 바이며 행정편의적 으로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잘못된 행정에 대한 책임을 근로자들에게 전가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출처 : 전국여성노동조합
글쓴이 : 전국여성노동조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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